산청한방약초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 3회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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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 3회 연속 지정

정부 최고 등급, 대한민국 대표축제 입지 재확인

  • 승인 2026-02-04 13:2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스케치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스케치<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3회 연속 지정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10년 이상 성과를 쌓은 우수 축제 가운데 전담 조직을 갖춘 행사에 부여하는 정부 최고 등급이다.



지역 축제를 관광 자원화하고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우기 위한 제도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우수축제에 선정됐고, 2019년에는 대표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이어졌다.

여기에 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항노화엑스포 개최 경험까지 더하며 전국 단위 축제로 기반을 넓혔다.

축제는 지리산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한방과 약초를 주제로 운영된다.

한방체험 프로그램과 약초 전시·판매, 학술과 체험형 콘텐츠,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역 농가와 협력을 통한 약초 산업 활성화, 문화·관광자원 연계,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도 강점으로 꼽힌다.

산청군 관계자는 "3회 연속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지난해 어려움을 딛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통 한방 가치와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로 전 연령층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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