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 발의 조례, 전국우수조례 '대상' 수상

  • 충청
  • 당진시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 발의 조례, 전국우수조례 '대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조례로 선정

  • 승인 2026-02-09 20:03
  • 수정 2026-02-09 20:0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1770361418257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2월 5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박승군 기자)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2월 5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제2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재난 대응 공무원 피해 보상 지원 조례'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가운데 실효성·창의성·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조례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2025년 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겪으며 드러난 현장 대응의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계기로 마련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시 복구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장시간 근무와 위험한 환경 속에서 대응에 나섰지만 부상이나 사고 발생 시 이를 체계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제도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응·복구 업무를 수행하던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치료비와 요양비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심 의원은 2023년에도 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조례안을 발의해 관용차량 교통사고에 대한 공무원 자부담 금액을 시에서 책임지도록 규정하기도 했다.

심의수 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재난 대응 과정에서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4.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5. [사설] 정부, 중동發 경제 위기에 비상 대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분들께 일일이 사죄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참사 후 화재 관련 언론 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선 침묵했다. 사고 발생 전 사 측이 직원들..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