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온정 나눔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유구읍,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온정 나눔

  • 승인 2026-02-13 17:3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나눔
공주시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유구읍 제공)
공주시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매월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정기 지원을 설 명절을 맞아 60가구로 확대해 추진한 것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후원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 상가의 참여도 이어졌다.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흰떡을 비롯해 지영배·김기봉 님의 쌀 각 1가마, 박찬영·윤정섭 님의 각 20만원 후원금이 더해졌다.

또한 시장닭집의 닭강정, 백송식당·중앙회관·이향의 밑반찬, 드림즈카페의 간식꾸러미, 풍년농약사의 유정란, 유구여성의용소방대의 화장지, 나눔동아리 다섯손가락의 손뜨개 머플러, 백강건설의 김과 사골곰탕, 유구사랑회의 애경선물세트 등 다양한 물품이 전달됐다.

홍훈기 민간위원장은 "매월 이어오던 나눔을 명절을 맞아 두 배로 확대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원규 유구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4.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5.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4.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5.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