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수립 역량 강화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수립 역량 강화

3대 추진전략·7대 정책과제 마련 국제사회와 함께 성장
글로벌 연대 강화 및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사업 활성화

  • 승인 2026-03-03 08: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 전경(1)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제3차(26~28) 경기도 국제개발 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글로벌 역할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국제사회와 연대하고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3개국에 경기 청년 기후 특사단을 운영해 네팔 공립학교 아동교육 및 환경개선 지원과 베트남 청년 국제교류 등 협력 사업에 힘을 쏟는다.

특히 2028년까지 '글로벌 가치 실현을 위해 ODA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상생·협력의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7대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국제 사회 3대 추진전략은 ▲기후연대 ▲미래가치 ▲사회안전망 ▲지속가능한 발전 등 도정가치를 반영한 4대 구조로 재편하고 '경기 청년 기후 특사단'을 운영해 청년 110명이 3개국에서 환경교육·캠페인, 녹지조성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며,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산림복원,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 등을 진행한다.

▲ '기후연대'는 녹지조성과 수목관리, 재생에너지, 폐수관리, 그린 캠페인 및 교육 진행 ▲ '미래가치'는 글로벌 리더 육성 등 인재양성과 교실, 기자재 등 개선, 교사와 지도자 역량 강화 ▲ '사회안전망'은 참전유공자 지원, 의약품과 의료장비 지원, 위생용품, 위생교육 등 현장중심 사업발굴과 중장기 성과관리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기획부터 수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활동 안전관리 기준과 사업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운영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행사 연계 등을 통해 ODA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3개년 중장기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정책 실행력과 사업 효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해외 지방정부 및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우호 협력형 ODA와 교류형 ODA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상생·협력 중심의 국제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고, 기본계획을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ODA 추진 기반을 마련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2.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3.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제 민주당 승리 위해 힘 모아야"
  4. 집 떠난 늑구 열흘째 먹이활동 없어…수색도 체력소진 최소화에 촛점
  5. 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의 진면목… 31개 현안으로 본다
  1. 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의 세대교체 선언… 숨겨진 비책은
  2. 세종보 천막농성 환경단체 활동가 하천법 위반 1심서 '무죄'
  3.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 멕시코에서 척추내시경 학술대회
  4. 與 세종시장 경선 조상호 승리…최민호 황운하와 3파전
  5.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전 서산지청 공무원, 현금까지 손댄 정황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매 선거마다 정치권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 2026년 6.3 지방선거를 47일 앞둔 지금 그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대전 MBC 시시각각(연출 김지훈, 구성 김정미)은 지난 16일 오후 '6.3 지방선거 민심 어디로'란 타이틀의 시사 토크를 진행했다. 고병권 MBC 기자 사회로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CBS 김정남 기자, 중도일보 이희택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대전과 충남, 세종을 넘어 전국 이슈의 중심에 선 다른 지역 선거 구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시·도지사 선거는 국..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