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국콜마 등 2개社 1858억 투자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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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콜마 등 2개社 1858억 투자 따내

'1호 유턴기업' 전의산단 내 공장 신설
대인프린테크, 벤처밸리산단 전면 이전
431명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3-03 15:36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청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일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 등 유망기업 2곳과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지역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약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기업인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이 1858억 원에 달하고 4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각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세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가 세종시를 혁신 성장 거점으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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