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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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 개최
인천시민과 정치권에 감사 전해

  • 승인 2026-03-03 15:5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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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설치 확정 시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유치 과정에서 한마음으로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유치 성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위대한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뜻을 모아준 범시민운동본부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국회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로 국내외 소송 당사자의 방문과 법률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해사국제상사법원은 2028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원활한 개원을 준비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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