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RISE 기본계획 고도화 및 추진체계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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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RISE 기본계획 고도화 및 추진체계 재정비

"대학이 지역 성장 거점으로"

  • 승인 2026-03-07 08:4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위원회 (2)
인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열고, 인천형 RISE 사업의 고도화 방안과 2026년 시행계획, 성과관리 체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 방향과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인천광역시 RISE 기본계획(2025~2029)」을 고도화하고,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높이기 위한 추진체계 재정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26년 RISE 사업은 ▲전략산업 연계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효율성 제고 ▲성과 중심 운영체계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항공, 미래차, 로봇, 데이터·디지털)과 해양·물류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혁신기술 공유 플랫폼 구축, 뿌리산업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강화한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원도심 재생, 인천형 늘봄학교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도 대학 역량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대학이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한다.

성과관리 체계도 대폭 보완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를 운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한다. 단순 집행 점검을 넘어 사업 구조 개선과 재원 배분의 합리성을 높여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RISE 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인천의 대학이 전략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의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위원회 의견을 2026년 사업에 반영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원도심 가치 재창조 등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대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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