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관내 2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2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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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내 2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26억 원 지원

제물포구 출범 전 마지막 교육경비 지원

  • 승인 2026-03-07 09: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동구_
인천시 동구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21개 학교에 총 25억 8천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억 3천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은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92개 사업에 투입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정보화 기기 구입 ▲노후 교육시설 개선 등으로, 각 학교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오는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 명의로 교부되는 마지막 교육경비 보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구는 그간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투자를 확대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기반"이라며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조금은 제물포구 출범 일정에 맞춰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부될 예정이며, 동구는 향후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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