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경북 K-푸드 시군 합동 해외팝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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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딸기, 경북 K-푸드 시군 합동 해외팝업 참여

동남아 시장 공략...수출 물량 증가

  • 승인 2026-03-08 14:5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딸기, 경북 K-푸드 시군 합동 해외팝업 참여
고령딸기 전시 모습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북 K-푸드 시군 합동 해외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해 고령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해외시장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 K-푸드 세계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6년 3월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홍콩의 대형마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경북 프리미엄 과일(딸기·참외·포도)과 가공농식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함께 진행되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모색했다.

고령군에서는 경북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해 고품질 고령딸기를 선보였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수출 물량과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홍콩·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고령딸기의 수출 확대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와 고령군의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이 있었다.

수출용 딸기는 일반 재배보다 한층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된다. 특히 고령딸기는 묘 생산 단계부터 온도·습도 관리와 병해 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생육 단계부터 선별·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수출 기준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한층 더 기준이 까다로운 친환경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 딸기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정밀 분석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팝업 행사를 계기로 고령딸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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