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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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본격 추진

  • 승인 2026-03-09 08: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예산정수장 전경
예산정수장 전경
예산군이 2026년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6년 예산정수장 확충사업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농어촌 지방상수도 및 하수도 정비사업 등 핵심 기반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510억 원이 투입된 예산정수장 확충사업은 2026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2만3000㎥의 정수 용량을 확보해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예산정수장은 2025년 식품안전경영체계 국제표준(ISO2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수돗물 생산·공급 전 과정이 국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군은 2026년에도 인증 유지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상수도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도 이어가 대술·덕산·수철지구 등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관로 매설과 배수지 확충을 지속 추진해 상습 식수난 지역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에 대응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2026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하수 처리 용량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안정적인 하수 처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당저수지 주변과 신양·탄중지구 등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보건위생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은 대규모 수도시설이 완공돼 예산군의 물 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에 걸맞은 엄격한 수질 관리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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