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신속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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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신속 대응 당부

갑작스러운 마비·언어장애·가슴통증 발생 시 즉시 119 신고해야

  • 승인 2026-03-10 08:2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안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안내
예산군보건소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응급질환으로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각각 뇌혈관과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심장질환)와 4위(뇌혈관질환)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다.

특히 이들 질환은 갑작스러운 마비, 언어장애, 심한 두통, 가슴 통증 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조기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야 하며, 치료가 빠를수록 회복 가능성은 높아지고 장애 발생과 사망 위험은 크게 낮아진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예산군의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71.8%,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67.9%로 전국 평균(뇌졸중 60.7%, 심근경색 51.5%)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고령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지율 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조기증상 및 대응요령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시간이 곧 생명'인 질환으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평소 금연·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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