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반월초, ‘다모임’으로 활기찬 새 학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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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반월초, ‘다모임’으로 활기찬 새 학기 문 열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생 주도 자치 규칙 정하기 프로그램 진행
‘다이소 게임’·‘새 학기 다짐’ 등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 승인 2026-03-10 10: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반월초, 웃음과 약속이 함께한 우리 학교 다모임_2
논산반월초등학교(교장 양영숙)가 새 학기를 맞아 전교생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반월초는 9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 중심의 자치 활동인 ‘다모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다이소 게임’에서는 학생들이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팀을 구성해 협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웃음소리는 새 학기의 설렘과 활기를 더했다.

논산반월초, 웃음과 약속이 함께한 우리 학교 다모임_1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규칙 정하기’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교실, 보건실, 운동장 등 학교 곳곳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안전 수칙을 직접 논의했다. 단순한 훈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제작한 포스터를 공유하며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새 학기 다짐’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올해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와 실천 약속을 게시판에 작성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졌다.

양영숙 교장은 “이번 다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반월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인성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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