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장년 '인생 2막' 지원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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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장년 '인생 2막' 지원체계 강화

40~64세 맞춤형 일자리·생애전환 지원 확대

  • 승인 2026-03-10 12:5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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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4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과 사회참여를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경력 전환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잡스(Job's)인천'(남동구 구월동)과 '신중년아지트'(미추홀구 도화동)의 기능을 연계하고, 지원 목적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잡스인천'은 이직·전직 중심의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신중년아지트'는 생애전환·역량강화·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담당해 중장년층의 경력 준비부터 사회참여까지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2025년 말 기준 인천시의 40~64세 중장년 인구는 약 124만 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41%를 차지한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장년층 일자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취업지원·역량강화·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구조를 구축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잡스인천'은 경력 진단, 구직역량 강화, 최신 구직 트렌드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신중년아지트'는 생애전환 아카데미, 재능나눔,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으로 배움·나눔·연결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급변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스인천'과 '신중년아지트'는 인천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 중이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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