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 'K-관광마켓 10선' 2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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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국제시장, 'K-관광마켓 10선' 2기 선정

전통시장과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명소로 도약 기대

  • 승인 2026-03-10 13: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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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인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10선' 2기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에 K-푸드, K-컬처, K-뷰티 등 한류 요소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에는 신포국제시장을 포함해 전국 11곳의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신포국제시장은 2023년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전통시장으로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 공갈빵 등 특색 있는 먹거리로 유명하며, 차이나타운·개항장 문화지구·신포 문화의 거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원도심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신포국제시장은 ▲브랜드 전략 수립 ▲해외 마케팅 강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국제시장이 K-관광마켓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정된 것은 시장의 관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관광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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