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검단 연장 확정…인천, 광역교통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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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검단 연장 확정…인천, 광역교통시대 개막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서울 출퇴근길 획기적 개선 기대

  • 승인 2026-03-10 14: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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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노선도/제공=인천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서울5호선 연장이 10일 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방화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총 25.8km 구간을 신설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 규모다. 인천시는 김포시와 함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정책성 분석과 경제성 보완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해 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난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라는 정책적 필요성이 인정돼 최종 통과 성과를 거두게 됐다.

서울5호선 연장이 완성되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검단~서울 출퇴근 여건 획기적 개선 등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인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서북부 교통 혁명의 시작"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등과 연계해 검단을 광역교통망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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