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3-26 13:19
  • 신문게재 2026-03-27 3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파주시청
파주시,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사진 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6년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성평등파주'(파주시 연풍리350-3)에서 진행되며, 지난 해 4월 위촉된 제2기 강사단(임기 2년) 34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과정을 토대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반 신종 범죄와 교제 폭력 등 아동·청소년 대상 젠더폭력 유형을 중점 반영해 개편·보완했다.

교육 과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청소년 성문화 지형의 이해, 교제 폭력 및 성매매 실태 등 젠더폭력 전반을 아우르는 ▲보수교육(집합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1:1 지도 ▲강의 시연 및 평가 의견(피드백) 등 3단계로 구성해 강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사단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뒤 5월부터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립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젠더폭력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강사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직접 양성한 강사단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