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AI 활용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AI 활용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 개최

참가 신청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대 코퍼스연구소와 학회 홈페이지 참조

  • 승인 2026-03-30 17:2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어 수업안’ 경진대회 개최 (1)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AI 활용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 포스트/제공=인천대 홍보과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아시아태평양언어문화교육학회, 비상교육과 협력해 '제2회 AI 활용 「세계 문화와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세계 문화 이해와 영어 의사소통을 결합한 수업 모형을 발굴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AI 확산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변화를 고려해,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수행평가 과정에서의 활용 기준과 절차까지 함께 설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세계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 수업안을 제시하되, AI 사용의 허용 범위와 공개 방식, 결과 검증 절차, 교사의 점검 지점 등을 포함한 평가 설계를 함께 제안해야 한다. 현장 적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구성으로,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축적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의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 관련 연구자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언어 기능과 의사소통 능력, 비판적 사고를 고르게 반영하는지를 중심으로 총 20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2026년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며, 아시아태평양언어문화교육학회 홈페이지와 비상교육의 교원 플랫폼 '비바샘'을 통해 공유된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수업 자료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채관 인천대 코퍼스연구소장은 "교과의 취지에 맞는 수업 모델이 현장에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AI 활용 「세계 문화와 영어」 수업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4.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5.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1.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2.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3.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