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중심 충북’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충청
  • 충북

‘K-뷰티의 중심 충북’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 참가
상담액 402억, 계약액 142억 등 우수한 성과

  • 승인 2026-03-31 07: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 박람회에 도내 11개 화장품 기업과 참가하여 약 142억 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지역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도는 전략적인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도는 이번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가 3
충북도는 2026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해 상담액 402억 원, 계약액 142억 원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북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우수 화장품 기업 11개 업체가 참가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충북도 공동홍보관을 전략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전략적 운영은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이어졌으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개별기업관에 ▲케이피티(스킨백 캡슐크림) ▲한웅메디칼(패치 및 마스크팩) ▲소프트머터리얼즈(겔 시트 및 마스크팩) ▲피에프네이처(수분 엠플) ▲코솔케(쿠션 컴플리트) ▲에버바이오(인조 속눈썹)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충북도 공동홍보관에는 ▲코씨드바이오팜(토너) ▲데쥬벤트(선크림) ▲에이치피앤씨(토너) ▲지디엠(마스크팩) ▲피넛(세라크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개 기업이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유럽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차세대 색조 제품 등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과 상품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인도 뭄바이, 베트남 등 전략 거점 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추진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뷰티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에서 거둔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과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1.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2.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3.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4.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에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각 자치구 현안사업 역시 잇따라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의료원, 대덕구 신청사 이전 등 주민 복지나 미래성장 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사업들이 건립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3시립도서관,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홀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대형 SOC 사업도 지연 또는 무산 위기에 처했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1일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출범하자마자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내부적으로 심란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민선 9기는 국비 확보와 재정 운용,..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