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섬비엔날레, 예산 증액으로 예술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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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섬비엔날레, 예산 증액으로 예술성 강화 나서

조직위, 제7차 임시이사회서 전시 분야 예산 대폭 확대 의결…공익법인 지정 요건도 마련

  • 승인 2026-04-01 10:50
  • 수정 2026-04-01 13: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3월 31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충청남도가 '제1회 섬비엔날레'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 분야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월 31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의 안건 3건과 보고 안건 2건을 논의했다.

조직위는 이번 이사회에서 2025년도 결산승인안과 함께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전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부금 모금 관련 정관을 개정해 공익법인 지정 요건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진 보고에서는 제1회 섬비엔날레 종합운영계획과 제6차 이사회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섬문화예술플랫폼 공사현장과 작품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예술감독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홍종완 부지사는 "본 행사를 1년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이사회는 행사 준비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 참여 작가 구성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4월 중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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