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 준비... 첨단산업 육성 등 신규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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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 준비... 첨단산업 육성 등 신규사업 발굴

47건 발굴...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첨단산업 선도키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계속사업도 신속히 마무리

  • 승인 2026-04-08 17:04
  • 신문게재 2026-04-09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는 2027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 406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과 AI·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신규 사업을 대거 발굴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병행하며, 중앙정부의 투자 방향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방침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국비 5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중앙부처 협의와 지역 정치권 공조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 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 준비 총력 2
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인공지능과 바이오테크놀로지(AlxBio)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국비 5조 시대를 정조준 한다.

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2027년도 국비 사업 목표액을 전년 대비 2400억 원(5%↑) 증가한 5조 406억 원으로 정하고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5일 1차 회의와 3월 18일 2차 회의에 걸쳐 최종 47건의 국비 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각 개별사업들의 사업 추진 구체화와 중앙부처 협의, 기존사업의 중복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등 실국별로 최종 선별해 2027년 주요사업 및 쟁점현안을 이날 최종 보고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사업(총 1600억 원) ▲인공지능과 바이오테크놀로지(AlxBio)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총 491억 원)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총 1000억 원) ▲청년친화형 지역주력산업(로봇·드론) 연구타운 조성(총 250억 원)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양자산업과 AI, 바이오, 로봇, 방산 등 중앙의 투자방향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성장에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교통·건설 분야에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총 1조 5069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총 3583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총 1704억 원) 등의 계속사업을 선정해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완공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시민 편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 친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문화 편익증대를 위한 ▲(신규)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총 230억 원) ▲(계속)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사업(총 453억 원) ▲(계속)대전의료원 설립(총 2221억 원)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2027년도 정부예산은 4월 말까지 지자체별 정부 부처 신청해 5월 말까지 기획예산처 예산안 제출하고, 9월 초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 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의 예산 시기에 맞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하게 공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성장동력 확충사업, 지방주도성장, 사회안정망 조성 등 중앙정부의 투자방향과 대선 지역공약 연계 국비사업 발굴에 충력을 다해 2027년 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를 열어 주기를 바란다"며 "실국장 책임하에 쟁점사항과 대응방안을 명확히 정리하고, 적기 대응해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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