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태종대로" 숲속 예술 놀이터서 웃음꽃 핀다

  • 전국
  • 부산/영남

"온 가족이 태종대로" 숲속 예술 놀이터서 웃음꽃 핀다

12시부터 17시까지 광장 일원 진행
코미디 히어로쇼 및 마임 무대 선사
사진 인화 서비스로 가족 추억 기록

  • 승인 2026-04-27 09: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서커스 오장욱
오는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태종대 유원지에서 열리는 '숲속 예술 놀이터' 행사에서 서커스 오장욱이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태종대 유원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속 예술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5월 2일 유원지 일원에서 전통 놀이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연과 전통 놀이의 만남...세대 공감 장 마련

이번 행사는 태종대의 수려한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어린이와 부모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숲속 음악회부터 코미디 히어로쇼, 코믹 마임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특히 잊혀가는 고무줄 놀이와 바람개비 만들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해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나만의 굿즈 제작 등 오감 만족 체험 풍성

공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건강한 야외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나만의 파우치 제작과 종이봉투 가면 만들기, 목각 인형 제작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 배치된다.

여기에 현장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더해 태종대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다감각적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두텁게 쌓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 속 힐링 공간... 태종대 브랜드 가치 제고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태종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되고 가족 모두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태종대를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관광지로 가꿔 나갈 전략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H, 지역난방 공급지역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
  2. 천안법원, 노래방 손님에 마약상 알선한 베트남 여성 실형
  3.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4.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5.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1.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2.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2025 전국RPC 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5.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헤드라인 뉴스


대전 ‘엘베’ 961번 멈췄다… 둔산·탄방은 나흘에 한번꼴

대전 ‘엘베’ 961번 멈췄다… 둔산·탄방은 나흘에 한번꼴

2025년 한 해 대전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멈춤사고 신고가 961건에 달한 가운데, 둔산동과 봉명동, 관저동 등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부 지역에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둔산동과 탄방동에서만 93건의 멈춤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 전체 신고의 10% 가까이가 두 동에서 발생한 셈이다. 26일 대전소방본부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전에서 접수된 엘리베이터 멈춤사고 신고는 모두 961건이다. 동별로는 둔산동이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봉명동 60건, 관저동 42건 순이었다. 이어 탄방동, 문화..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시는 관광도시로의 전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꿈돌이 캐릭터와 영시축제, 빵의 도시 등으로 형성된 방문 수요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핵심 축은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보물산 프로젝트'다. 당초 민자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 재정과 공기업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오월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중심으로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연결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한 달가량 석유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을 통제해 왔지만,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주유소 판매가격은 연일 오르는 모양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2000.96원, 경유는 1995.05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26원, 0.33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24일 0시를 기해 4차 석유 최고가격을 2·3차와 동일한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