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최인호 사장,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현장 방문

  • 전국
  • 부산/영남

HUG 최인호 사장,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현장 방문

HUG형 맞춤 대응방안 적극 추진할 것

  • 승인 2026-05-19 17:50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60519_사진1
최인호 HUG 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HUG)') 최인호 사장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인 '위스테이 지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조합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거비 부담과 장기 거주 불안 등 주택시장 내 주요 과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입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모델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스테이 지축은 고양시 지축지구 B-7블록에 조성된 539세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어린이집, 도서관, 공유부엌, 커뮤니티센터 등 약 93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입주 전부터 조합원들이 커뮤니티 공간의 용도와 운영방식을 함께 논의하고 실제 운영에 참여하는 등, 입주민 중심의 주거공동체를 조성해 온 점이 특징이다.

최인호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안정적인 장기 거주와 임대 기간 연장, 사업관계자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은 입주민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가치"라며 입주민 중심의 정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최인호 사장은 이에 대한 허그(HUG)의 전사적인 대응 방안으로 주주 등 관계자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 강화를 꼽으며, "토지임대부 및 협동조합형 임대리츠 등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의 사업화 범위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입주민의 가장 절실한 요구인 '안정적인 임대 연장 운영'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리츠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임대리츠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허그(HUG) 차원의 전방위적 금융·행정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스테이 지축 관계자는 "협동조합형 주거모델은 입주민이 단순한 임차인을 넘어 주거공동체의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입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주거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그(HUG)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리츠, 보증 등 주택도시금융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주거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지원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4.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5.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1.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2.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3.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4.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6.3 지방선거 충남 도백(道伯) 자질을 놓고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AI 산업 전환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17일 대전KBS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행정통합 추진 방식과 AI 정책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충남 미래 비전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무산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당론과..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 강릉에서 충청을 거쳐 전남 목포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이른바, '강호축 철도망' 구축을 공약을 내세웠다. 시속 200㎞ 이상으로 9시간이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이겠다는데, 정청래 대표는 "관련 예산은 민주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강릉에서 목포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