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2기 BS청춘마켓 입점 청년 창업가 추가 선발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제2기 BS청춘마켓 입점 청년 창업가 추가 선발

청년 창업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5-20 13:01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
BS청춘마켓 전경.(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내 '제2기 BS청춘마켓' 입점자 2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 유휴 공간에 청년 창업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접목한 창업 공간으로, 수공예품·친환경 제품·반려동물 용품·지역 특산 먹거리 등 다양한 청년 점포가 입점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얻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점포(소매점 5호·6호, 각 34㎡)이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 보성군 거주 청년 창업가다. 입점자는 보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연간 사용료 약 62만 5천 원 수준으로 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선발 분야는 디저트 및 카페류다. 다만 커피 전문점은 제외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숙박업, 사행성 업종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녹차골향토시장 내 기존 운영 업종과 중복되는 분야도 제외된다.

입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보성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공동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상품 경쟁력, 운영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입점자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점포를 운영하게 되며, 주 5일 이상 연중 상시 운영 등 운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BS청춘마켓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소비층과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4년 BS청춘마켓 개장 이후 총 7개 청년 창업 점포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3. [대전에서 신화읽기] 제13장-석교동 돌다리, 자비가 놓은 모두의 길
  4.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5.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1.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2.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3.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4.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대전이 교통망 확충과 광역 생활권 확대를 중심으로 도시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원도심 재정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교통과 행정, 산업과 생활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전의 도시 기능 역시 점차 확장되는 흐름이다. 대전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망 재편이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도시철..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한 달 동안 무인점포 한 곳에서 17차례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전 중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17차례에 걸쳐 총 20만 원 상당의 과자 등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월부터 한 달 간 점포 한 곳에서 수차례 진열된 상품을 훔친 A씨는 3월 18일 밤 10시께 해당 점포를 다시 찾았다가 덜미가 잡혔다. 다른 손님이 가게에서 나가길 기다린 뒤 A씨는 과자, 빵 등을 집어 겉옷 주머니에 넣고 계산하지 않은 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