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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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체계적 품질관리·생산 기반 강화 성과 인정

  • 승인 2026-06-09 11:16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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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보배진미쌀'.(사진=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의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보배진미쌀(품종: 새청무)이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브랜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엄격하게 심사한다.

평가 항목은 밥맛, 품종 적합성,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외관상 품위 평가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소비자와 전문가가 인정하는 전남 최고 수준의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

보배진미쌀은 지난해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이후에도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진도군은 올해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7억 원)'과 '미곡종합처리장(RPC) 10대 브랜드 쌀 곡물냉각기 지원사업(2억 5천만 원)'을 추진하며, 저장과 유통 단계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가 교육 ▲계약재배 확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재배포장 관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보배진미쌀은 최첨단 도정 시설을 활용해 '당일 도정 후 출고'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곡온과 함수율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제품 회수 제도(소비자 리콜제)를 운영해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농업인 ▲농협 ▲행정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보배진미쌀은 서울, 제주, 광주, 목포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미국과 호주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며 명품 브랜드 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보배진미쌀이 지난해 첫 선정에 이어 올해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것은 농업인과 선진농협,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년 연속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진도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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