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걷다보니 통장부자' 상반기 누적 참여 인원 2만9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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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걷다보니 통장부자' 상반기 누적 참여 인원 2만9천명 돌파

  • 승인 2026-07-14 10:33
  • 수정 2026-07-14 11:24
  • 신문게재 2026-07-15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주민들이 하천변을 거닐며 걸음수를 채우고 있다
하천변을 걷고 있는 직장인과 주민들의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6월 23~30일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참여자 435명 대상 중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응답자 94.1%가 만족의 답을 표했다.

특히 건강 변화 항목에서 체력 향상 34%, 스트레스 감소 22%, 체중 감소 15% 순으로 나타나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상반기 누적 참여 인원 2만9085명에 참여율은 22.1%로 집계됐다.

월별 참여 인원은 2월 3423명(참여율 9.5%)에서 6월 7941명(22.1%)으로 두 배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참여자의 일 평균 걸음 수는 6800보 안팎을 유지하며 인센티브 지급률은 매월 80%를 상회했다.

읍·면별 참여율은 괴산읍이 28.8%로 가장 높았고 소수면 24.9%, 감물면 27.2%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31.5%, 70대 이상 27.3% 등 중장년층·고령층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송인헌 군수는 "상반기 이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 효과가 확인된 만큼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걷다보니 통장부자'는 14세 이상 군민 대상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 사업이다.

하루 7000보를 달성하면 500원이 적립되며 월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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