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전 KAIST 총장, 국방대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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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전 KAIST 총장, 국방대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 받아

4천여명의 안보 실무자 인재교육 및 과학국방 앞장

  • 승인 2026-08-13 17:47
  • 신문게재 2026-08-14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첨부2.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광형 전. 총장
이광형 KAIST 전 총장이 국방대학교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광형 전 총장은 13일 오전 충남 논산 국방대학교 세종대강당에서 열린 국방대 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대가 개교 이후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수여자는 개교 60주년인 2015년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받은 백선엽 장군이다.

이번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는 이광형 전 총장이 재임 기간 과학기술과 국방·안보의 융합을 선도하며 안보·국방 과학기술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민·군 협력 기반을 확대해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022년부터 2026년 6월까지 군 및 국방부 관계자 약 3,000명과 경찰 관계자 약 1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안보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와 육군 인공지능센터 협력사무소를 유치했으며 문지포럼(안보·국방 과학기술 미래전략포럼)을 창설해 과학기술과 국방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배충식 KAIST 총장도 참석해 과학기술과 국방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한 전임 총장의 업적을 축하했다.

이홍섭 국방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이광형 전 총장은 과학기술을 국방혁신과 인재 양성에 접목하고 미래 국방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 같은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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