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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가 오는 29일 개최하는 '전국 초등학생 가족동반 해변토론대회' 홍보 포스터.(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
각 가족은 제시된 사안을 놓고 먼저 입장과 논리를 정리한다. 이후 초등학생 자녀가 가족 대표로 나서 상대 팀과 배틀 방식으로 토론한다.
논제는 가족과 미래, 지역, 환경 등을 중심으로 제시된다. 본선은 가족 전략회의와 어린이 토론, 심사 등을 묶어 모두 6라운드로 진행한다.
부산 수영구는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광안XtoZ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 가족동반 해변토론대회'를 연다.
전국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영구는 온라인 신청과 사전 미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가족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가족 간 대화를 넓히고 어린이가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광안리의 문화도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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