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양산맛집' 15개소 지정 완료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2026년 양산맛집' 15개소 지정 완료

맛, 위생·시설, 고객만족도 모두 기준 충족

  • 승인 2026-09-15 09:5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양산시청
양산시청 전경.(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산을 대표하는 맛과 음식문화를 알리고, 우수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양산맛집」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산맛집 선정은 공모를 통해 신규 지원한 20개소와 기존 지정업소 중 재심사 대상 11개소 등 총 31개소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시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위생·시설 분야 현장평가, 전문위원의 메뉴·맛 평가, 이용객 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실시하고, 양산맛집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5개소를 양산맛집으로 선정했다.

양산맛집은 단순히 음식의 맛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시설관리, 메뉴·맛,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한다. 특히, 2년마다 재심사를 실시해 지정 이후에도 맛과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양산맛집은 올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개소와 기존 지정업소(2027년도 재심사 대상) 20개소로 총 35개소가 지정돼 운영된다. 지역별로는 ▲물금읍 12개소 ▲동면 1개소 ▲상북면 2개소 ▲하북면 4개소 ▲중앙동 7개소 ▲양주동 1개소 ▲삼성동 3개소 ▲평산동 5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업소별 대표메뉴와 소재지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산의 맛집을 손쉽게 찾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을 제공하고, 양산시 홈페이지와 홍보 리플릿 등을 통해 업소와 대표메뉴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양산시가 추진하는 '미식 페스타' 양산맛집 전시관 및 대표음식 시식회에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표음식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지정에 그치지 않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미식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양산맛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업소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추천하고 외식업소가 도전하고 싶은 양산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와 미식관광 콘텐츠를 연계해'맛있는 도시 양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3.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4.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5.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1.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2.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4.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5.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헤드라인 뉴스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대전 지역 백화점 터줏대감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유성구 도룡동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VIP 고객 전용 공간인 '메종 갤러리아 대전'이 운영을 종료한 데 이어 타임월드마저 매각설이 나오자 일각에선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에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다. 지분 매각은 타임월드 소유 부동산과 경영권 등을 모두 포함한 매각을 말한다. 타임월드는 천안과 진주 등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점포 중 유일..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63조 6409억 원보다 6조 874억 원(9.6%) 증가했다. 이는..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내년 본예산에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했던 준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관련 예산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