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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로고(청양군 제공)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15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대전 유성구 학하동 주민에게 전달할 나박김치를 담갔다. 이번 나눔은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했다.
재단이 청양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제철 농산물을 준비하고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50가구를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준비한 농산물로 나박김치를 직접 담근 뒤 대상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하면서 주민의 생활과 안부도 살폈다.
이번 사업은 청양 농산물의 소비처를 도시지역 복지사업까지 넓힌 사례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에 활용하면서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도시지역 먹거리 복지를 연결했다.
재단은 일회성 김치 나눔에 그치지 않고 학하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 반찬 꾸러미도 지원하고 있다. 농촌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푸드플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전상욱 이사장은 "청양 농산물이 대전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로 활용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에게 판로를 넓히고 도시 주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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