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맛슐랭 페스타', 도시재생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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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맛슐랭 페스타', 도시재생 우수상 수상

주민공모사업 발표대회서 성과 인정
구포·숙등 지역 상품과 체험 사례 소개
거점시설 활용한 주민 활동 이어갈 방침

  • 승인 2026-10-28 10: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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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25일 부산 영도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부산 북구의 도시재생 활동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북구 구포이음 거점시설 '밀당브로이'는 지역 관광·체험 프로그램 '구포맛슐랭 페스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의 지역 자원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구포맛슐랭 페스타'가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체는 북구 구포이음 거점시설 '밀당브로이'(대표 한지민)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영도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구포맛슐랭 페스타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포의 역사·음식·문화·생태 자원을 관광과 현장 체험에 접목한 지역형 여행 콘텐츠다. 밀당브로이는 이러한 구성을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북구의 또 다른 주민 활동도 소개됐다. 북구는 '구포이음'과 '공유바람-숙등'을 알리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두 지역에서 진행해 온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방문객에게 공개했다.

구포이음의 활동 공간을 활용해 만든 기념품과 숙등마을관리협동조합이 생산한 수제 빵, 천 공예품 등이 전시됐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통해 각 지역의 활동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북구는 앞으로도 구포와 덕천 숙등의 거점시설을 활용해 주민 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지역의 변화를 박람회에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을 주민 생활과 지역 활동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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