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남양주 시민사회 각계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원호지회장은 "올해는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25일은 김대중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뤄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김대중의 꿈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오늘 창립기념식을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창립기념식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회 측은 식전 공연으로서 정조대왕 편찬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24반 무예 단체시연과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베트남이주민들의 집단공연,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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