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는 별내동을 시작으로 오남읍, 진접읍, 별내면을 순차적으로 주 4~5회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치매조기검진 독려 안내문과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치매 검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조기 발굴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관련 각종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남양주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대상자가 10명 이상인 시설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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