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과학부로부터 학교당 2750만원을 지원받아 경비실과 자동개폐문 설치 등을 설치, 외부인의 학교출입을 감시 및 통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배움터 지킴이를 통해 학교 주변에 대한 상시 경비활동을 펼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도록 보호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초등학교는 경찰청의 '전국일제방범진단' 현장방문조사(6월14~30일)와 충북교육청의 '학교안전상황진단' 결과를 종합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했으며, 다세대 밀집지역이나 재개발지역, 유해환경 우범지역 등에 있는 안전 취약 학교들로 구성됐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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