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한 공무원' 주민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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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 공무원' 주민이 표창

대화동 공해대책위, 서인석씨에 감사패 전달

  • 승인 2010-12-26 16:08
  • 신문게재 2010-12-27 23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산업단지의 악취 및 대기 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힘써온 대전시 공무원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대전1·2산업단지 인근주민들로 구성된 대화동 공해대책위원회는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저감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전 대전시청 공무원 서인석(사진ㆍ지난 8월 유성구청 발령)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인석 주무관은 2006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에 근무하면서 산업단지의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힘써 왔다. 또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사항을 기업체들이 반영토록 하고, 주민들과 기업체 대표들간 간담회 개최 등을 실시했다.

이들 주민들은 27일 대화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는 송년행사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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