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훈명예수당 첫 지급

  • 전국
  • 충북

청주시 보훈명예수당 첫 지급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등 20억 투입키로

  • 승인 2012-02-06 15:17
  • 신문게재 2012-02-07 19면
  • 충북=박근주 기자충북=박근주 기자
청주시가 보훈 대상자 예우를 위해 대규모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6일 시는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기반조성을 위해 20억35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16억5000만원을 들여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보훈 명예수당과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급한다.

참전명예수당은 6·25 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여한 유공자에게 지급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인 자에게 매월 5만원씩 2600여 명에게 지급한다.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참전명예수당을 받던 유공자가 사망했을시 1년 이내에 가족의 신청에 따라 30만원씩 1회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은 올해 1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지급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유족)에게 매월 3만원씩 50여 명에게 지급한다.

또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안정을 위해 독립유공자(유족) 70여 명에게 의료비 지원사업을 벌인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독립유공자·유족과 배우자에게 연간 1인당 50만원 한도내에서 모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자가 인근 병원이나 약국 이용 후 영수증을 첨부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훈단체 운영비와 각종 사업비 보조금으로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8개 단체에 각 1600만원씩 총 1억2800만원을 지원하며, 기타 3·1절, 6·25, 광복절 등 각종 행사와 상이군경 복지회관 이용자 급식비, 수중정화활동 등 사업비로 모두 87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훈단체 사무실 기능보강 사업과 충혼탑 관리, 현충일 행사 등에 1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2.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우주에 AI데이터센터 정책방향 점검 세미나…국방산업발전대전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