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변호사회 이끌 문성식 회장, 대전출신의 '복지통'

대전변호사회 이끌 문성식 회장, 대전출신의 '복지통'

  • 승인 2013-01-29 14:06
  • 신문게재 2013-01-30 11면
  • 대담=윤희진 사회부  법조팀장대담=윤희진 사회부 법조팀장
▲ 사진 왼쪽부터 조수연 감사, 손차준 제1부회장, 문성식 회장, 양병종 제2부회장, 임성문 감사.                                                                                        사진=손인중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조수연 감사, 손차준 제1부회장, 문성식 회장, 양병종 제2부회장, 임성문 감사. 사진=손인중 기자
대전과 충남을 관장하는 대전지방변호사회에는 모두 324명의 변호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전에 216명이 있고, 천안 66명, 홍성 15명, 서산 18명, 논산 5명, 공주 4명 등이다. 변호사회는 회장과 제1, 2부회장을 비롯해 6명의 상임이사(총무, 재무, 사업, 법제, 공보, 교육)와 20명의 비상임이사, 2명의 감사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년마다 새로 선출하는 회장과 제1, 2부회장 등 회장단과 감사 2명 등 모두 5명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변호사회를 이끈다. 2013년 새로 선출된 회장과 제1, 2부회장, 감사 등의 면면을 소개한다.

▲문성식 회장
문성식 신임 회장은 1961년 10월 18일 대전에서 태어났다. 1979년에 대전고를, 1983년에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군법무관 6회로, 공군본부에서 심판부장을 지낸 후 1995년 중령으로 예편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섭외이사 6년, 총무이사 6년, 제1부회장 2년 등 14년을 활동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후원회장을 맡아 아동복지에 대한 변호사회의 토대를 마련한 주인공이다.
대전대 법대와 한남대 행정정책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지내는 등 후학 양성에도 한몫했다. 현재 법무법인 C&I(씨앤아이) 대표변호사와 대전고 총동창회 부회장, 대전경찰청 인권위원장, 대전복지재단 이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손차준 제1부회장
1956년 10월 29일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변모한 연기군에서 태어났다. 1975년 충남고, 1980년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26회)에 합격했다. 1987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과 서울민사지법, 청주지법 영동지원, 대전지법, 서울지법 서부지원, 서울지법, 대전고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고, 2002년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2004년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2008년 변호사가 됐다. (사)소비자문제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대전지부 자문위원장과 대전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 이사, 대전지검 형집행정지심의위원, 세종시의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병종 제2부회장
1960년 8월 29일 금산에서 태어나 1978년 공주사대부고, 1985년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시 28회로, 대구지검, 전주지검 군산지청, 수원지검, 제주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광주지검 검사를 지냈다. 이어 광주지검 부부장검사, 대전고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형사3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과학수사담당관을 지낸 후 2007년 대전지검 형사1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2008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변호사회에서 공보이사로 활동했다.

▲조수연 감사
1967년 1월 5일 부여에서 태어났다. 1985년 대전동산고와 1993년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38회로, 대전지검, 춘천지검 원주지청, 인천지검, 수원지검에서 수석검사를 지낸 후 2007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검사 재직 당시 마약분야에서 검찰총장상을, 강력분야에서 모범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남도 행정심판위원과 대전교도소 수용자 징벌위원, 대한의사협회공제회 심사위원,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동진제약 고문, 대전한밭초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감사는 연임됐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청리로 대표변호사다.

▲임성문 감사
1968년 8월 5일 부여에서 태어나 1985년 서대전고, 1989년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40회로, 2001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 2004년 제주지법 판사, 2008년 대전지법 판사를 지냈으며, 2011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8년 대전지법 판사 재직 당시 공보판사로 임명돼 대시민(언론) 소통을 위해 기존의 틀을 깨며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공보 체계의 틀을 닦아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담=윤희진 사회부 법조팀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2.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3. 과기부 소관 공공기관 일부 통폐합…국립과학재단 신설
  4. 충남대·공주대 통합 멈췄지만 끝 아니다… 연말까지 재논의 여지
  5. [기자수첩] 충주댐 40년…단양은 언제까지 '희생의 청구서'를 받아야 하나
  1.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2.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전 특별 공직 감찰 실시
  3.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규제 충돌 넘어선 24년 동행… 충청 유역공동체로 이어진 물길
  4. KT 서부고객본부, 크레이지카츠와 외식매장 디지털 전환 맞손
  5.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與 지도부 "공공기관, 의료원, 교도소…대전 현안 전폭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16일 대전을 찾아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대전 의료원 건립 등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여권이 요청한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며 충청 민심 껴안기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정책 및 예산권을 가진 집권 여당의 힘을 과시하면서 지역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요구와 관련해 "지방의 의견을..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서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어디?

대전지역에서 최근 1년 새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전용면적 101.94㎡는 지난해 9월 9억 1000만 원에서 올해 9월 12억 원으로 2억 9000만 원 상승했다.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이라도 층수 등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는 1년 새 3억 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상승액 2위는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84.90㎡로 지난해 9월 4억 4000만 원에서 올해 9월 6억 7000만..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지난해 화재 발생 이후 본원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대전 본원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저마다의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6일 충청권 각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전면 폐쇄된 뒤 새로운 장소로 이전·재설립될 예정이다. 적절한 이전 부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