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규 대표 “신제품 도전정신, 세계 최고기업 키울 것”

  • 경제/과학
  • 기업/CEO

김일규 대표 “신제품 도전정신, 세계 최고기업 키울 것”

  • 승인 2015-08-23 13:21
  • 신문게재 2015-08-24 10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창조경제를 이끄는 현장을 가다] (주)나노코리아


김일규<사진> 대표는 한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34살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면서,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수입대체화를 이루고, 나아가 기술개발을 통한 최고의 품질 수출을 목표로, 경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어려운 기술개발을 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제품을 개발하자는 신념을 갖고 수개월의 시험연구를 진행해 금속분말 관련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그러나 부품업체의 특성상 소재를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신뢰성을 갖기 힘들었다”고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사업 초기 시장진입에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 수요업체로부터 품질로 인정받고, 이를 통해 여러 회사에서 제품을 사용하게 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 설립 이전까지는 제품개발을 하고 싶어도 해외업체를 통한 시제품을 구하기에 여러운 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제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분말 생산 제안을 회사에 의뢰하는 등 수요업체와 맞춤형 금속분말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노코리아가 지금까지 오는 길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양한 기관과 수요업체의 도움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국내 소재기업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신제품개발을 위해 매일 노력하면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도전정신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은 미래가 불확실한 어려운 시기이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믿음으로 나노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일규 대표는 “금속분말은 자동차 및 전자산업과 밀접한 소재다. 최근 국내 금속분말 시장은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상태로, 수요분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금속분말 대량생산을 위한 국내 기술기반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분말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정부나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검은 연기 뒤덮은 서산"… 크레아 공장 대형화재, 11시간 사투 끝 진화
  3. [주말 사건 사고] 서산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 부상, 직원 6명 대피
  4. 대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손가락 2번 포즈' 요청에 보인 반응은?
  5. 원자력발전소 연료 만드는 대전공장…환경방사선 안정·기술수출까지
  1.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2. 올 여름 충청권 평년보다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3. “집 가까운 병원에서 보훈 진료를…” 위탁병원 공개모집 관심 필요
  4. "표결집", "검증확대" 제안… 교육감 선거 주도권 경쟁 격화
  5. 반환점 향하는 공식선거전…與野 중원 혈투 점입가경

헤드라인 뉴스


여야가 본 충청 판세…충남 초박빙, 충북 격전지

여야가 본 충청 판세…충남 초박빙, 충북 격전지

여야가 7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 판세와 관련 충남지사 선거전 승패를 섣불리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사 선거전은 서로 승리를 예측하고 있으며, 대전과 세종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열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이는 중도일보가 충청권 여야 시도당위원장 등을 직접 전화 취재하고 정치권 관계자 및 각종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금강벨트 4개 시도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충남지사 선거전 판세는 그야 말로 시계..

박수현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아", 김태흠 "충남 위한 적임자는 나"
박수현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아", 김태흠 "충남 위한 적임자는 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기자회견, 간담회 등을 통해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충남 발전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합동 유세 등에서 도정 성과를 앞세우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손세희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와 무소속 이두원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서 최근 네거티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지금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겠다"라며 "네거티브가 중심이 아니라 충남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겠다"고 강조했..

4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0개월 째 한 자릿수… 대전·충북도 하락
4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0개월 째 한 자릿수… 대전·충북도 하락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12개월 이동평균 기준)은 6.70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6.99대 1)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 14.52대 1)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5월 14.80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후 지난해 7월(9.08대 1) 한 자릿수 구간을 진입한 뒤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 누굴 뽑을까? 누굴 뽑을까?

  •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