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고, ‘학부모 매칭형 1:1 진로·교과 코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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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고, ‘학부모 매칭형 1:1 진로·교과 코칭’ 성료

교사·학부모 머리 맞대고 학생 맞춤형 입시·학습 전략 모색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미래형 창의 인재 육성 박차

  • 승인 2026-05-27 00: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건양고, 학부모와 손잡고 맞춤형 진로 설계 나섰다
건양고는 지난 22일 교내 명곡홀에서 학생의 학업 방향을 설정하고 진학 길잡이 역할을 할 ‘2026학년도 학부모 동행 진로·교과학습 1:1 코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건양고등학교 제공)
건양고등학교(교장 조익수)가 교육 공동체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에 적극 나섰다.

건양고는 지난 22일 교내 명곡홀에서 학생의 학업 방향을 설정하고 진학 길잡이 역할을 할 ‘2026학년도 학부모 동행 진로·교과학습 1:1 코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도와 소질, 적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일방적인 성적 통지 방식에서 탈피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녀의 성장 가능성과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논의하는 ‘쌍방향 심층 상담’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로진학상담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교과 전문 교사들이 멘토로 나섰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일상적인 학습 태도부터 성적 변동 추이, 과목별 취약점 보완책은 물론,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춘 실질적인 합격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행사에 동참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학습 방향이 모호해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안개가 걷힌 기분”이라며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소통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익수 교장은 “이번 코칭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 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모델인 ‘CHECK-In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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