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체국 다문화가정 택배비 지원

승인 2015-09-13 12:34
신문게재 2015-09-14 17면

홍성=유환동 기자

홍성군이 결혼 이주여성을 비롯한 군내 다문화가족들에게 추진하고 있는 택배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정 택배지원사업은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를 통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는 사업으로 결혼 이주여성들이 모국에 택배를 보낼 때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8월말 현재 10개국 71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다문화가족들도 센터에 회원 가입을 통해 택배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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