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67회 당첨번호…1등 7명' 22억씩' 명당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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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67회 당첨번호…1등 7명' 22억씩' 명당 어디야?

  • 승인 2015-09-14 10:3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로또 667회 1등 배출지역과 장소.
▲ 로또 667회 1등 배출지역과 장소.

제667회 나눔로또 1등은 총 7명으로 이중 4명이 서울에서 배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67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5, 17, 25, 37, 42, 43 보너스 1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22억2876만4393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0명으로 각 6500만562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543명으로 각 168만5176원을 받는다. 

지난 666회 로또 1등 당첨자는 6명 중 5명이 수동으로 당첨됐지만 이번 667회는 1등 전원이 자동으로 당첨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내 모 로또 정보업체가 지난 로또 665회(36억), 666회(24억)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주간 24억, 36억이라는 고액 당첨금이 배출되자 자연스레 1등 당첨금을 받게 된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중 해당 업체를 통해 1등에 당첨된 황민석(가명), 박주호(가명) 씨는 자신의 당첨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이들은 로또 1등 당첨용지와 당첨금 수령영수증 등 로또 1등 당첨을 증명할 수 있는 각종 사진들을 공개했으며, 해당 업체와 단독 인터뷰를 갖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로또665회 1등 당첨자 황민석(가명) 씨는 매주 취미로 로또를 해오다 36억원이라는 고액에 당첨됐다. 그는 “남들은 로또 1등 당첨이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하는데 그런 일이 나에게 벌어졌다. 월요일에 서울에 올라와 당첨금을 받아왔는데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당첨금으로 평생 꿈꾸던 전원주택을 사고 여행도 다니며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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