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지역 최초 건설재해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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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지역 최초 건설재해예방 협약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상호협력

  • 승인 2015-12-21 17:55
  • 신문게재 2015-12-22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1일 오전 11시 서구 탄방동 금성백조 본사에서 대전·충남지역 건설사 최초로 건설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각종 안전보건 자료의 제작 및 보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관리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내고 안전인력의 직무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시스템의 구축과 대내외적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한 이미지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김호 사장은 “전국 사업지가 증대되고 금성백조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전과 품질 등에 가장 충실해야 한다”며 “회사 규모에 걸맞은 안전의식과 품질향상을 일궈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백현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기술이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전국 규모의 조직과 인력, 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성백조의 안전 동반자로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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