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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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 힘써달라”

기초의회 의장과 오찬

  • 승인 2015-12-21 17:59
  • 신문게재 2015-12-22 3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의 오찬'에 참석, 시군자치구의회 역사 및 성과와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br />연합뉴스/중도일보 제휴사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의 오찬'에 참석, 시군자치구의회 역사 및 성과와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중도일보 제휴사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전국의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기초의회 의장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91년 재구성된 이후 24년간 지방의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4대 개혁 및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길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찬 행사는 시군자치구의회 24년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인사말씀, 대통령 모두말씀, 오찬 및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생활 자치, 시군구 의회가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날 오찬 행사에는 정부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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