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가습기 살균제 공포… 가습기, 안전하게 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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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가습기 살균제 공포… 가습기, 안전하게 쓰는 방법은?

  • 승인 2016-05-03 13:20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가습기 관리법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가습기 관리법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많은 분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불안하다고 가습기를 안 쓸수도 없는 일인데요.

가습기는 잘만 사용하면 피부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제품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가습기 관리법은 무엇일까요?

①물은 날마다 갈아야-가습기의 사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가습기의 물은 수증기로 변해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매일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한번 사용하고 남은 물은 반드시 버려주세요.

②정수된 물보다는 수돗물-정수된 물을 사용하면 물속의 소독약품이 모두 제거돼 세균이 번식하기좋은 환경이 됩니다.

③사용은 3시간 이내로-가습기는 밀폐된 곳에서 사용하면 습도가 높아져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가습기는 한번에 3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최소 하루에 2번,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가습기 관리법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가습기 관리법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④사용후엔 건조를-가습기를 사용한 후에는 물을 비우고 가습기를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을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인데요. 가습기를 깨끗한 물로 헹군 후 햇볕이나 바람에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⑤너무 가까운 위치는 NO-가습기를 사용할 때에는 바닥으로부터 0.5~1m 이상 높이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바닥에 두고 사용할 경우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가 호흡기에 들어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과 1m이상 떨어진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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