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금강 한눈에, 도심 생활권 한 걸음에

[서희스타힐스]금강 한눈에, 도심 생활권 한 걸음에

  • 승인 2016-05-08 13:19
  • 신문게재 2016-05-09 4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신탄진의 재발견]

전용면적 59·77·84㎡ 835세대 조합원 모집 … 7~8월께 착공
석봉동주택조합원 분담금 3.3㎡ 595만~600만원대 '확정'
신탄진역·BRT 인접 역세권, 시장·경찰서·병원 등 편의시설 가까워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대전 대덕구 신탄진 금강변에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대덕구 석봉동 483 일대에 '금강 서희스타힐스' 총 835세대에 대한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최고 35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는 금강 서희스타힐스 공급규모는 전용 59㎡, 77㎡, 84㎡로 구성됐으며, 현재 잔여 40여세대 내에서 모집 가능하다.

옛 쌍용양회와 쌍용레미콘이 사용하던 공장부지(4만8700㎡)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금강 서희스타힐스는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경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깨끗한 대청호에서 흐른 금강이 5㎞ 남짓 내려온 금강변에 사업 부지가 위치했으며, 사계절 마르지 않는 푸른 국가 하천을 전망할 수 있다.

인근에 로하스 산호빛공원을 내집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공원에는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이 조성돼 있다. 금강을 따라 조성된 '해피로드'는 자전거길, 산책로, 에코공원, 수상스포츠센터, 대청댐 로하스공원까지 연결돼 있으며 금강 서희스타힐스 예정지에서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집 앞에서 운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중앙광장
▲중앙광장
주변에는 신탄진초교 및 새여울분교와 신탄중앙중, 신탄진고 등의 교육시설이 완성돼 교육여건도 확보돼 있다. 더욱이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지역은 충청권광역철도망의 신탄진역과 직선거리 500m 남짓으로 역세권 교통환경이 예상된다.

신탄진역뿐만 아니라 갑천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등이 인접해 자가용 교통이 편리하고 신탄진 시장 및 중앙시장, 대전 북부경찰서, 대전보훈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또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BRT도로에 쉽게 접근, 대전 둔산권과 함께 세종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썬큰뷰
▲썬큰뷰
사업지가 경부고속철도변에 위치한 관계로 사업 부지의 철도변에 높이 12m로 'ㄷ'자 형태의 방음벽을 시공할 예정으로 주택법과 주택건설기준등에 관한 소음방지시설을 충실히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분담금은 3.3㎡당 595만 원부터 600만 원대며, 추가부담금 없는 확정가격이다. 조합계약에 계약금 800만~1000만원을 납부하고 계약 후 1개월 이내에 토지비를 1000만~1500만원씩 2차례 분담하며, 착공 후 나머지 3~8차 분담금을 나눠 내게 된다.

오는 7~8월께 사업승인을 거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봉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분양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조합원을 가입시킨 '금강 서희스타힐스'는 신탄진 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공급물량을 인지하고 공급을 계획했다”며 “높은 조합원 가입률을 보이는 등 저렴한 공급가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폭넓은 고객층에게 인기몰이 중이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1.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2.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3.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4.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