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게임산업 육성…3년간 120억 투입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게임산업 육성…3년간 120억 투입

  • 승인 2016-05-09 14:35
  • 신문게재 2016-05-09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성장형 시장창출 게임 제작지원사업 시행…23일부터 접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국비와 시비를 합쳐 매년 40억원씩, 3년간 총 12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먼저 대전지역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성장형 시장창출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게임제작 지원사업은 시장성장형 게임과 시장창출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눠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특히 차세대 게임 육성을 위해 실감체감형 시뮬레이션 게임은 최대 3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센터 내에 대전 글로벌게임센터와 게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을 집적화한다.

또 게임 아이디어 발굴, 게임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게임기업들의 성장을 통한 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은 골프존과 같이 기술 기반 게임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게임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첨단기술 기반의 대전 게임기업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면 제2의 골프존과 같은 우수한 게임 기업이 상당수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속적인 육성의지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대전인 게임 제작업 또는 배급업 등록 기업이다.

게임제작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흥원을 방문, 과제제안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지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CT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