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7월 전당대회 개최, 당대표 선출키로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새누리당 7월 전당대회 개최, 당대표 선출키로

  • 승인 2016-05-09 20:28
  • 신문게재 2016-05-09 4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비대위원장 외부 인사 영입은

11일 중진 의견들어 결정키로



새누리당은 9일 7월 중 전당대회를 열어 최고위원단 등 당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로 20대 당선인 총회를 열어 전당대회 시점은 7월을 넘기지 않는다는데 참석 의원들이 이의를 달지 않았다고 김명연 원내 대변인이 전했다.

전당대회 전까지 임시 지도부격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전대와 지도부의 성격 및 권한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비대위원장 선임과 관련해서는 외부 인사를 영입할지, 아니면 내부 인사가 맡을지는 11일 오전 4선 이상 중진들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혁신 특위 같은 내용은 얘기가 나왔다”며 “혁신특위는 당 지도부 구성과 별개로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회 본연 업무, 당 업무 등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당에 특위 같은 것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 쇄신을 위한 특위는 구체적 결정은 되지 않았다”며 “비대위와 별개로 상시로 만들어 당에 대한 안건이나 의제를 찾아내자는 것도 하나의 의견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전했다.

탈당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당선인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대 국회 첫 원구성 협상전에 복당은 없다는 입장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며 유승민 의원 등 탈당 당선인 7인의 조기 복당은 없음을 못박았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들께서 총선에서 내려주신 결론은 새로운 정치질서, 저희들에게 제 2당을 주신게 아니냐”며 “그 부분에 대해 민의를 받드는게 옳다 라고 해서 일단은 원구성 협상을 위해 복당을 서두르거나 그런 편법을 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지만 청와대 주문을 여과없이 집행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자신이 친박계의 지원을 받아 당선돼 청와대와 친박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일각의 분석을 정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