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레전드 김은중, 16일 본보 방문해 은퇴식에 대한 감사 뜻 전달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 레전드 김은중, 16일 본보 방문해 은퇴식에 대한 감사 뜻 전달

16~27일, 경남 양산서 AFC 지도자 자격증(A) 교육차 13일 귀국 16일 본보 방문해 국제축구대회 최선 다할 것 다짐

  • 승인 2016-05-16 17:20
  • 신문게재 2016-05-16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AFC투비즈 김은중 코치가 16일 본보를 방문해 송명학 사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중 코치는 6월24일 본보 주최 제10회 잇츠 대전 국제축구대회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금상진 기자
▲ AFC투비즈 김은중 코치가 16일 본보를 방문해 송명학 사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중 코치는 6월24일 본보 주최 제10회 잇츠 대전 국제축구대회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금상진 기자

대전시티즌의 레전드 ‘샤프’ 김은중이 은퇴식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본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중은 본보 주최로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잇츠 대전 국제축구대회’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AFC 지도자 자격증(A급) 교육을 위해 지난 13일 귀국한 김은중은 16일 본보를 방문해 “(은퇴경기와 관련)신경을 많이 써주고,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은퇴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지는 못하겠지만, 남은 기간 몸 상태를 끌어 올려서 최대한 오래 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간이 된다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본보 송명학 사장은 “외국에 나가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대회가 미뤄지면서 은퇴식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만큼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대회를 치르겠다”고 답했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벨기에에서의 생활도 살짝 언급했다.

김은중은 “벨기에 A.F.C 투비즈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구단을 인수해 많은 지원을 받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치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교육을 받은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 처음에 떠날 때 최소 3년을 생각했기 때문에 국내복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도자 준비를 잘해서 추후 대전시티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명학 사장은 “해외에서도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한명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투비즈 팀도 내년에는 1부로 승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중은 1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AFC 지도자 자격증(A급) 교육을 받고, 29일 다시 벨기에로 돌아갈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