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특성화고의 큰 잔치, 충남FFK전진대회 개막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농업계특성화고의 큰 잔치, 충남FFK전진대회 개막

  • 승인 2016-05-19 15:13
  • 신문게재 2016-05-19 5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충남의 농업계특성화고 학생들이 FFK 전진대회에서 제과제빵 실력을 뽐내고 있다.
▲ 충남의 농업계특성화고 학생들이 FFK 전진대회에서 제과제빵 실력을 뽐내고 있다.

식품가공, 조경, 화훼, 제과제빵, 조리 등 전공 경진

한국 미래 영농인들, 관련 산업 정보 교환…지역 농특산물 전시도

충남농업계특성화고 8개 학교의 큰 잔치 ‘충청남도FFK전진대회’의 막이 올랐다.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서산중앙고에서 FFK 전진대회를 개회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래를 창조하는 영농학생,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FFK’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뜻한다.

영농학생들은 농업계 특성화고에서 소중한 환경보호와 농업교육의 중요성 교육 및 FFK정신을 함양해 미래 농생명산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양한 역량을 겨루고 관련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농업 경영과제, 연구과제, 농생명산업 관련 창업아이템 등 학교 영농학생활동을 통해 이뤄지는 과제이수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조경ㆍ산림 등의 전공 경진,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산물 마케팅, 농식품조리 등의 전공 관련 실무경연이 이뤄졌다.

또 전공동아리 과제이수 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회도 함께 펼쳐졌다.

20일에는 FFK골든벨과 농업교사 현장연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농생명산업의 위기 해결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영농학생들의 슬기로운 노력과 단합이 요구된다”며 “학교에서 배워온 농업기술과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을 책임지고 세계를 이끌어 가는 농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충남농업기술원과 농업계특성화고 교장단과의 협의를 정례화해 첨단농업 기술 전수는 물론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한 농업교사 실무 연수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