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희정 호’ 중간평가 정조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의회 ‘안희정 호’ 중간평가 정조준

  • 승인 2016-05-31 10:26
  • 신문게재 2016-05-31 3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1일부터 17일까지 제287회 정례회

3농혁신, 대권행보 송곳질의 예정

도교육청 교육환경 개선 화두 조례안 15건 심의도


충남도의회가 1일부터 17일까지 제287회 정례회를 열고 충남도정과 충남교육행정에 대한 중간평가에 나선다.

‘안희정 호’에 대해선 3농혁신과 안 지사 대권행보 충남교육청의 경우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송곳질의가 예정돼 있다.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 등 15건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도정질의에서는 모두 10명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

백낙구 의원(보령2)은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재평가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산림환경연구소의 도내 이전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기철 의원(아산1)은 안 지사의 대권 행보에 대한 견해를 묻고,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제언에 나선다.

김연 의원(비례)이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며, 김종필 의원(서산2)은 주요 정책 실패 및 미진 상황의 원인을 짚고, 의료원 적자 개선과 공공의료 확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김홍열 의원(청양)은 마을가꾸기 사업 전반을 되짚는 동시에 도시와 시골학교의 교육격차 문제점을 거론한다.

이밖에 ▲구제역 종식 방안(강용일 의원) ▲국방대 이전 사업 문제(전낙운 의원) ▲지방재정 개혁안에 대한 충남도 입장(맹정호 의원) ▲서천군과 군산시 상생협력 방안(서형달 의원) 등이 질의된다.

이와 별개로 도의회는 ‘도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 대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8건을 심사한다.

특히 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충남지역에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어서 향후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관별 상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국방대, 서천 국립생태원, 거가대교,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담양친환경농업교육관 등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익환 부의장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의원들의 제안 및 중요한 척도”라며 “질문 내용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