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 소외계층이 필요한 물품 지원

대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대전우체국(국장 이계송)과 대전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대전우체국은 대전노인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 등의 사연을 넣으면 5~15명을 뽑아 올 연말 물품을 지원한다.

이계송 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맺어진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